NH농협은행 대전본부가 학교발전기금 2억 2000만 원을 대전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대전교육청 제공 |
이번에 기탁받은 학교발전기금은 2023년 체육시설 개방한 실적을 산정해 지역 62개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기탁받은 학교는 지정된 학교발전기금을 사용 용도에 따라 학교 교육시설의 보수·확충, 교육용 기자재·도서 구입으로 사용된다.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은 "체육시설을 개방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접근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청도 지역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들의 안정적인 시설 개방 환경조성 등에 대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오현민 기자 dhgusal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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