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 사업은 12월부터 2025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 동안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와 창고,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비주거 취약계층 등 이다.
특히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날 운영을 비롯해 버스 25대, 현수막 30개소,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이장 등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 지원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적으로 관리하며,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복지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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