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마련 간부회의 개최 |
이날 회의는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시민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비책 둥을 논의했다.
시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종합 대응 방안으로 공동주택·공공시설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을 배포하고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 전기차 충전시설(관내 284개소) 합동점검 및 전수조사를 통해 사전 화재 예방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인 만큼 각 부서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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