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손씻기 교육 모습 |
협약에 따라 명지대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시는 2013년부터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던 명지대 산학협력단과의 계약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새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는데,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시 선정됨에 따라 협약을 체결했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소규모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급식소와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서 균형있는 음식을 제공하도록 맞춤형 식단과 영양·식사 지도와 교육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소규모로 운영되는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이나 급식 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위탁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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