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2024년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산어촌 지역 8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드림스타트사업 운영 전반을 심사했으며 서천군은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대상자 만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상은 아동복지와 돌봄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지역의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등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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