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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맞춤형 급여안네(복지멤버십) 포스터 |
군은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생애주기에 맞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초생활보장부터 기초연금, 부모급여에 이르기까지 총 89개의 복지서비스를 포괄한다.
이날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가구원의 연령, 가족 구성,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각 가정에 가장 적합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현기 홍성군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상반기에만 1,708가구가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았다"며, "복지멤버십은 생애주기별 복지혜택을 손쉽게 안내받아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계층의 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저소득층에게는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임신·출산 가정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와 영양플러스 프로그램을,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기초연금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또 접근성 또한 이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으로 주민들은 전국의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홍성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군이 주도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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