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제33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 |
2025년도 단양군 본예산안은 총 4330억 원 규모로, 이는 2024년도 본예산 대비 약 47억 원 증액된 수치다. 이번 예산안은 경기 침체와 국세 감소로 인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취약계층 보호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중점으로 편성됐다. 단양군은 각 분야의 균형을 고려해 시급성과 필요성을 기준으로 재원을 배분했다고 밝혔다.
조성룡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확보한 예산이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결특위에서 심의된 2025년도 본예산안과 기타 안건은 12월 19일 열리는 제3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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