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재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제공=함양군> |
이는 지난해 액비 부문 대상에 이어 퇴비 부문에서도 대상을 차지하며 두 부문에서 연속 성과를 거둔 것이다.
센터에서 생산하는 퇴비는 유기성이 높은 1등급 가축분 퇴비로, 고온발효공법을 통해 70도 이상에서 유해 병원균과 종자, 해충 등을 제거한 안전한 제품이다.
품평회에서는 비료 3요소(질소, 인산, 칼륨) 함량, 수분, 부숙도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박종호 함양산청축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산청군민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산청군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고품질 퇴·액비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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