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평산단 기반시설계획<제공=진주시> |
시는 1981년 조성된 상평산단의 노후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4년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이후 행정절차를 진행해 2021년 재생사업에 착공했다.
총사업비 490억 원(국비 243억 원 포함)이 투입되며, 2026년까지 기반시설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5월 송림공원 인근에 208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무료 운영 중인 이 주차장은 종사자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월에는 소공원(759㎡)도 조성되어 휴식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또한 12월까지 추가 주차장(48면) 조성이 예정되어 있다.
2025년까지 도로 확장(2곳), 주차장(286면), 소공원(2780㎡) 조성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를 통해 교통 체증과 주차난 해소는 물론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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