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12월 정례 조회 개최<제공=밀양시> |
정례 조회는 ▲표창장 수여 ▲밀양딸기 1943 홍보 영상과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수상 축하 영상 시청 ▲직원 깜짝 공연 ▲LAM밴드 공연 ▲시장 훈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밀양시민의 날 기념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최관식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 회장에게 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2024년 과수 화훼분야 농업 기술 명장으로 선정된 삼랑진읍 이용재 님에게 인증서와 인증패가 전달됐으며, 산외면 숲촌마을은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현판을 수여받았다.
특히, 농업인지도자 육성과 산불 예방 업무 유공 공무원에게 국무총리 표창과 경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생활체육대축전 보디빌딩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청 직원들의 축하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준비된 음악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2023년에 임용된 직원들로 구성된 '국밥캬라멜팀'은 노래 공연으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시청 직장 동호회인 LAM밴드는 멋진 무대로 직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안병구 시장은 "여가 시간을 잘 활용해 멋진 공연을 준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에게도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부서가 추진하는 프로젝트가 지역 소멸 극복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례 조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 "12월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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