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관내 주택 창선면 소재 주택<제공=남해군> |
남해군은 관내 준공된 주택을 대상으로 현지답사와 건축설계사무소 추천을 거쳐 지난 11월 5일 건축심의위원회 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총 4개의 건축물을 '2024년도 경상남도 우수주택 공모'에 출품하기로 결정했다.
'경상남도 우수주택 선정'은 도정 주요 시책인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건축기법 ▲경관증진 효과 ▲자연경관과 조화 ▲신공법 적용 여부 등이 선정 기준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주택 4개소는 우수주택 인증 명판을 받으며, 설계자 2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박진평 도시건축과장은 "남해군 추천 주택 4개소가 모두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성과"라며 "아름다운 건축물 확산에 남해군이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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