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호국 성웅 이순신 기억 주간 = 감독과의만남<제공=남해군> |
이번 행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호국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억 주간 동안 ▲이순신 기억공간 운영 ▲이순신 어록 휘호대회 ▲영화 '노량' 감독 토크콘서트 ▲호국콘서트 ▲추모제례 봉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기억공간은 창생플랫폼에서 운영되며, 미디어월, 이순신 어록 캘리그라피, 생애지도 등 전시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14~15일에는 경품이 제공되는 '이순신 퀴즈대회'도 예정돼 있다.
11일 14시에는 이순신 어록 휘호대회가 열린다.
참가신청은 12월 5일까지 가능하다.
12일 15시 30분 보물섬시네마에서는 김한민 감독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13일 18시 30분 실내체육관에서는 태권도 공연과 창작뮤지컬, 가수 공연이 포함된 호국콘서트가 열린다.
남해합창단 등 지역팀도 함께한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은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승전지이자 성웅의 탄생지"라며 "호국 정신을 되새기며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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