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사진 |
서산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기반 마련
국도 29호선 교통체증 개선 최우선 목표, 주요 교차로 감응 신호 설치
충남 서산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현재 관내 교통체계의 문제점을 찾아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국가적으로 추진되는 지능형 교통체계를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최종 보고회에는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지능형 교통 체계 구축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계획에는 관내 교통 여건 분석을 토대로 5개 분야 17개 시행계획과 단계별 구축계획, 재원 조달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교통체계구축에 대한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 결과를 바탕으로 국비 등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의 다양한 지능형, 디지털 교통사업 공모에 참여해 서산시 교통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국가적으로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교통체계 검토 및 구축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교통 기반을 장기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산 방면 국도 29호선 교통체증의 문제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국도 29호선 내 주요 교차로 대한 감응신호 시스템을 2025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본 계획을 기반으로 서산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지능형 교통체계 도입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립합창단 제10회 기획 연주회 개최 홍보물 |
서산시립합창단 제10회 기획 연주회 '마니피카트' 개최
조나단 윌콕스의 '마니피카트' 외 한국 가곡 등 다양한 무대 제공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제10회 기획 연주회인 '마니피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획 연주회는 서산시립합창단의 연주로 시민에게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곡은 '노던 라이트(Nothern Light)'로 합창과 함께 겨울밤 북유럽에 펼쳐지는 오로라를 상상하게 하는 영상과 조명을 통해 신비로운 공감각적 하모니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이어 서산시립합창단이 한국에서 초연하는 작품으로 영국의 위대한 현대 작곡가이며 지휘자인 데이비드 윌콕스 아들 조나단 윌콕스가 1997년 작곡한 '마니피카트'를 연주한다.
마니피카트는 전통적인 영국합창의 사운드에 현대적인 색채를 가미한 곡으로, 시립합창단은 이 곡을 통해 시민이 화려한 크리스마스와 송년의 분위기를 만끽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 번째 곡으로 현대 작곡가들의 한국 가곡이 연주되며 우리나라 정서가 풍겨 나는 가사에 현대적인 화성이 얹어져 색다른 감성을 제공한다.
마지막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껴볼 수 있도록 흥겨운 캐럴이 연주될 예정이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 합창음악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초연 작품부터 한국 가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합창의 감동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의 입장권은 전석 무료로 3일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2024년 미래교육자문위원회 개최 사진 |
서산교육지원청, 2024년 미래교육자문위원회 개최
2025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 자문 사항 등 협의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12월 2일 중회의실에서 서산미래교육자문위원과 업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산교육지원청미래교육자문위원회(위원장 김보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 현황 보고 ▲2025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 자문 ▲기타협의를 통하여 서산교육 발전방향 및 학생들의 기본생활습관 지도방향, 늘어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자문이 진행됐다.
2024년 올해의 서산교육은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과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으로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교육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제안들에 감사하고 그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서산교육 미래를 위해 적극 반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산문화복지센터, 2025년 1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서산문화복지센터, 2025년 1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2025년 겨울방학 독서교실 프로그램 홍보 전단지(앞) |
서산문화복지센터, 2025년 1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누구나 즐겁게 참여 가능한 41개 강좌 운영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서산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교육프로그램, 겨울방학 독서교실 수강생을 새롭게 모집한다.
서산시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 및 취미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강좌(한국사능력검정 등 18개) ▲성인 강좌(소도구 필라테스 등 12개) ▲겨울방학 독서교실(재미있게 일기쓰기 등 11개)로 구성됐다.
수강생 접수는 오는 18일에 어린이도서관 겨울방학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여성회관 성인교육 프로그램은 19~20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 프로그램은 21~23일, 100%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이창석 센터장은 "수강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 서산 시민들의 자기 계발과 건강한 여가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청소년 수련활동 지원사업 사진 |
서산문화복지센터, 서산시 청소년 수련활동 지원사업 성료
자취생: 취미를 찾는 청소년들의 하루!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이창석)은 11월 30일 수련관 2층 체육활동장에서 서산시 청소년 수련활동 지원사업 '자취생(자치기구의 취미 생활)'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산시 자치기구 청소년 및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 82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취미 활동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취생'은 ▲사진 촬영, ▲댄스, ▲풍선공예, ▲백드롭페인팅, ▲농구, ▲라떼아트 등 여섯 가지 취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탐구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자들이 함께 비빔밥을 만들어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팀빌딩 활동인 '99초 미션-하나되는 우리'를 통해 협동심과 단결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수련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는데, 프로그램이 재미있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고, 다른 청소년과 활동하며 자치 기구에 관한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2025년도 자치기구 참여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한국어교육 수료식 사진 |
서산시가족센터, 2024년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30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의장,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결혼이민자, 고려인, 중도입국 및 외국인근로자 자녀와 가족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사회 적응을 위해 1년간 한국어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습자들은 학사모를 쓰고 수료의 기쁨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결혼이민자뿐 아니라 고려인과 중도입국, 외국인근로자 자녀들도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학습자들의 활동영상을 시작으로 수료증 전달, 모범학습자 표창과 각 반별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으면서 틈틈이 준비해 온 노래와 춤, 그리고 한국생활 소감발표로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을 성실히 수료한 22명을 선정하여 카미로봉사단에서 후원한 고구마(22박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한국어 교육 수료로 한국생활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다양한 문화를 가진 모든 이들이 지역사회 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소방서, 소방굴절차 안전관리 특별교육 사진 |
서산소방서, 소방굴절차 안전관리 특별교육 실시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소방굴절차 운용능력 향상 특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용요원 및 보조요원 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소방 굴절차량이 11월 28일 현장 부서에 신규 배치되어 각종 소방활동 시 효율적인 차량 운영을 위한 기능 숙달을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 에버다임 서비스팀 박한준 차장을 초빙하여 교육하였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안전지침 및 작업자의 자격과 의무, 소방굴절차 주요제원 숙지 ▲소방굴절차 구조의 이해 및 정비,점검 요령 ▲고장발생 대응 능력 및 수동 조작법 등이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하여 운용요원의 운용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아침밥 캠페인 행사에 이은 가래떡 나눔 행사 진행 모습 |
서산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손수 전한 우리 쌀 한 끼의 중요성 강조
아침밥 캠페인 행사에 이은 가래떡 나눔 행사
서산교육지원청(성기동 교육장)이 지난달 관내 학교에서 진행한 아침밥 공동캠페인 행사에 이어 2일 지원청 직원들에게 충남 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각과 과장 이하 직원들 모두 참여하는 12월 월례회의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 건강한 직장 활동을 위한 식생활 개선 등 내용을 전달하고 적극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우리 쌀 한 끼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충남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알릴 수 있던 뜻깊은 시간"이라고 전했다.
서산공업고, 2024년 군(軍) 특성화 과정 졸업생 모교 방문 행사 개최 사진 |
서산공업고등학교, 내 꿈을 향해 필승!
2024년 군(軍) 특성화 과정 졸업생 모교 방문 행사 개최
서산공업고(교장 이경훈)는 11월 28일 본교 청운관에서 군 특성화 과정을 마치고 부관으로 임관된 졸업생 22명을 초청하여 졸업생 모교 방문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군 특성화 과정 졸업생과 재학생 간 만남의 행사로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학교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선후배의 결속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남 최초 군 특성화 학교로 지정된 서산공업고등학교는 2008년부터 국방부와 협약해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부사관을 양성하는 군 특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복무 중 국방부와 대학 간 e-Military U(e-MU)제도를 통해 지원자 전원이 대학 학사과정을 졸업할 수 있는 제도가 보장되어 있으며 국방부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따른 전문하사 전역자 취업 지원을 강화하여 대기업 및 방위산업체 등에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자동차 김OO 학생은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군(軍)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졸업 후 진로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세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고 군 특성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전문성과 함께 바른 인성과 투철한 국가관을 확립한 군인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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