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어린이 급식 및 우수 조리사 시상식 모습 |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는 12월 2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우수 어린이 급식 및 우수 조리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 관계자와 센터 위탁기관인 혜전대학교의 류다영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등록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의 기관장·조리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에서는 올 한 해 동안의 순회방문지도를 바탕으로 영양·위생 관리 수준과 센터 사업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우수 어린이 급식소에는 최우수상 신성나비랑어린이집·풀잎어린이집·현대ITC어린이집, 우수상 거산지역아동센터·그래그래어린이집·꼬마또래어린이집·늘-푸르지오어린이집·아이랜드어린이집·중흥S클래스어린이집·합덕지역아동센터 10곳이 선정됐다.
우수 사회복지 급식소는 우수참여상 마실노인복지센터·건강지킴이상 고대항곡요양센터·일취월장상 세실리아요양센터 3곳이 선정됐으며 우수 조리사에는 기지시어린이집 정해란 조리사·리가어린이집 문애란 조리사·신성나비랑어린이집 안혜경 조리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용문 센터장은 "2013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해 2023년 7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지원까지 확대 운영하고 올해는 우수 사회복지 급식소까지 선정하게 돼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며 "내년에도 어린이 급식소와 사회복지 급식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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