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이사장 김후영) 산하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 '은빛소리합창단'은 12월 18일 오후 7시 평송청소년 문화센터 대극장에서 '대전문화예술지킴이' 사회적협동조합 산하 '문예지소년소녀합창단'(단장 고해정, 지휘 조용미, 반주 이경휘)이 주최하는 제2회 '0세부터 100세까지 함께 부르는 노래' 정기공연에 협연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정기 공연은 '문예지소년소녀합창단'에서 주최했다. 특별히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은빛소리합창단'(지휘 백준규, 반주 박지연)을 초청해 협연하게 됐다. 관객들은 60세부터 92세까지 구성된 합창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드는 모습을 선물 받게 된다.
백준규 은빛소리합창단 지휘자는 “2020년에 창단한 '은빛소리합창단’은 60대부터 92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창단 5년 된 합창단”이라며 “'노인의날 행사','선배시민 전국대회','읍내동 마을축제'등 다양한 행사에 초청돼 활동했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합창단 ”이라고 소개했다.
김형식 관장은 "'은빛소리합창단'이 뜻깊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전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문예지소년소녀합창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은빛소리합창단'이 관람객들에게 감동 을 줄 수 있는 합창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후영 이사장은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니 후원을 원하는 대전시민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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