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으로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대전·대구·광주보건대가 11월 28~29일 이틀간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모여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대전보건대 제공 |
2일 대전보건대에 따르면 3개 대학은 11월 28~29일 이틀간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모여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1차 워크숍에 이어 진행됐으며, 3개 대학의 협의와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한달빛 사단법인의 추진 현황 공유 ▲연합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과 창출 방안 ▲지·산·학·연·관·병 협력 방안 ▲연합대학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 증진을 위한 020 플랫폼 구축 ▲보건의료산업의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 모델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모색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정숙 글로컬사업단장은 "세 대학이 이틀간 모여 글로컬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라며 "향후 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동반 성장하는 혁신적인 모델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