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이 2일 예결위를 방문해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예결위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도의회 국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이날 예결위를 방문해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예결위원들을 격려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예산안 심사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강행군에도 열정을 다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엉터리에 비현실적인 예산을 현미경 검증함으로써 '도민 혈세 낭비'와 '재정 누수' 방지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 2025년도 본예산은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과는 전혀 무관한 '정권 재창출'을 노리는 사업들뿐"이라며 "건전 재정으로의 원상 복구는 물론이고, 철저한 선택과 집중으로 도민 살림살이를 풍족하고 건전하게 채울 수 있도록 심사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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