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옥 회장은 "고혈압학회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고혈압 분야의 선도 학회로서 학문적 우월성을 확고히 지키고 신규 회원 유치, 회원 간 유대 관계 유지, 국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 환자들에 대한 적절한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1994년 고혈압 질환에 대한 연구, 학술 교류, 예방과 치료를 목적으로 창립했고 2004년 우리나라 고혈압의 현황을 분석하고 그 치료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고혈압 지침'을 발간했으며 이어 2013년, 2018년, 2022년에는 개정판을 발간한 바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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