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진영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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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진영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장

"친목단체가 아닌 진정한 봉사의 영역을 만들겠다"

  • 승인 2024-12-02 16:37
  • 수정 2024-12-02 16:49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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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장
박진영 회장의 2021년 2월 취임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고양시의 CEO,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주부, 학생 등 각각의 역할을 하는 분들이 함께하면 친목단체가 아닌 곳곳에서 할 수 있는 진정한 봉사의 영역이 넓어지리라 생각한다" 며 박 회장은 활동 비젼을 제시했다.

취임 후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의 차별화된 사업으로는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 바다살리기(바다쓰레기 줍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이러한 공로로 박 회장은 2024년 11월 16일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 회원대회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이번 상은 회원들이 모두 함께해 주셔서 제가 받은 것 같다."며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새해를 준비하기 시작하는 요즘, 고양시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서로 상생하며 직업적인 교류와 진정한 봉사, 올바른 이념을 고취하여 고양시에서 대표적인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더 많은 회원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그래서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다. 또한 고양시협의회 만의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를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국민운동정신이다. 현재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는 11개동에서 8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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