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토스가 주관하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캠페인에 강동하 대전동부경찰서장이 동참했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문구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어 경찰청은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해 청소년 위험군에게 상담 등의 재활 제도를 연결해 실질적인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동하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청소년 도박을 비롯한 온라인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도박 범죄에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 청소년 도박 근절 노력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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