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확대<제공=사천시> |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예산은 지난해보다 21억 원 늘어난 129억 원으로 편성됐다.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시행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월 30시간, 11개월 근무 시 활동비 29만 원을 지급한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또는 직역연금수급자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일까지 신청받는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사천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에서 각각 11일과 12일까지 모집한다.
근무 조건은 월 60시간, 10개월 근무에 주휴수당을 포함해 월 최대 76만 1000원을 지급하며, 65세 이상(일부는 60세 이상) 시민이 대상이다.
공동체사업단은 근로계약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보다 시급 70원이 높은 1만100원을 적용한다.
참여는 사천시니어클럽을 통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서류를 제출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노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