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지 못했던 샌드아트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화면 속에서 전개되는 친숙한 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감성과 재미를 불러일으켰다.
빛과 모래를 이용한 이미지를 통해 무지개물고기, 강아지똥, 엄마까투리 등 그림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직접 모래도 만져보고, 이번 공연을 통해 친구 관계 및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조은숙 관장은"자존감과 사랑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평소 감사와 고마움을 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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