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자연 재난의 대비·행동 요령, 소화기 사용법·농염 체험, 풍수해·지진·산불 가상 시뮬레이션 체험, 생활안전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08년 창설한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 19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안전 홍보 캠페인과 재해위험 지역 예찰 활동, 여름철 재해 복구 활동, 겨울철 제설작업, 적설 취약 위험지역 예찰 활동 등 재해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에을 펼치고 있다.
배영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교육은 자연 재난 대응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생활안전 대응 능력까지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지역방재단의 노고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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