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개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 모습 |
서천군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군정혁신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5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천군은 각 부서가 접수한 우수 사례에 대해 온라인과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실시했다.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정책을 추진한 사례를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상인지원과 임시시장 조기 개장을 추진한 경제진흥과 고수연 주무관이, 우수상은 노후된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사업을 추진한 복지증진과 홍의기 주무관이, 진드기 없는 마산 만들기 업무를 추진한 보건행정과 이시원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유부도에 상수도 공급 방안을 추진한 상하수도사업소 김현석 주무관, LH 임대주택을 활용한 서천군 입주기업 근로자 주거 지원사업을 추진한 투자활력과 김지영 주무관이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
노태현 부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