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제공=합천군> |
이날 행사에는 군민 100여 명과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며 합천의 밤을 환하게 밝혔다.
행사는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합동 예배로 시작되었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성탄트리의 불빛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올해 성탄트리는 군민 행복과 희망을 상징하며, 합천읍 일대를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트리는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밤 군민과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합천 중심을 환히 밝힐 계획이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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