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경남도 산림휴양시설 조성·운영분야 2년 연속 1위<제공=진주시> |
이번 평가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 실적, 신규사업 발굴, 안전관리, 산림복지시설 홍보 및 특성화 등 다양한 항목에서 진행됐다.
경남도는 도민 체감형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시군 노력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기존 시설의 기능 보강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 이용을 확대했다.
또한 공공기관과의 그린협약 체결과 정원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산림복지와 교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월아산의 산림자원을 발굴하고 다채로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경남 대표 산림휴양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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