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4년 드론 배송 서비스 성공적 마무리<제공=창원시> |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에 창원시가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도심 공원 등 3곳의 배달거점과 10곳의 배달점을 대상으로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운영됐다.
운영 기간 동안 드론 배송은 총 324회 이상의 비행을 기록하며, 실용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는 드론 배송의 안정적인 기술 구현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2025년에는 주문 품목 다양화와 배달 지역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드론 배송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이를 통해 드론 배송의 선도 도시로 자리 잡고, 나아가 드론산업 메카로 도약할 방침이다.
창원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드론 기술 발전과 도시 물류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