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건축물 해체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홍보물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2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건축물 해체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등을 대행하고 있는 건축사, 해체 시공자 및 관계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건축물 해체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참석자들에게 해체 공사 현장 안전사고 사례 분석을 토대로 해체계획서 작성 및 검토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서산시에 따르면 해체 허가 시 제출되는 해체계획서는 △해체작업순서 △해체공법 △구조안전계획 △해체작업자 안전관리 등을 포함해야 하며 면밀하고 촘촘한 검토가 중요하며,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각종 해체공사의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되면서 관련 민원대행업체와의 현장 경험을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 시행과 현장 애로사항과 민원 대처 방안들을 협의하고 대화할 수 있는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관계자와 지속 소통하고 있다.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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