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곰소 왕젓갈 이상애 대표가 최근 근농 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가운데 권익현 부안군수./부안군 제공 |
이상애 대표는 "부안군 반값 등록금 장학사업이 해마다 확대 지원되고 있어 후원회 회원으로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안군 발전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장학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 며 "후원한 기탁금으로 부안형 교육을 실천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애 대표는 2021년 전통 발효 명인으로 선정되었으며, 2024 대한민국 치유 식품 대전에서 곰소 왕젓갈을 활용한 요리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부안 젓갈을 통한 부안 수산물 식품인 소금과 젓갈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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