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드림 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고창군은 농어촌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인적 물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 확보하는데 노력해 왔다.
고창군은 지난 2009년부터 드림 스타트 사업을 시작해 2011년도부터 우수기관으로 연속 선정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드림 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평가는 농산어촌 총 82개 지역 드림 스타트를 대상으로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3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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