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U 창업경진대회는 학생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고 학내 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실전 창업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데 그 중점을 뒀다.
이번 대회는 기술창업과 일반창업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총 16개팀이 본선 진출했고, 이 중 학내 구성원 대상 온라인 사전 투표를 통해 선발된 특별상(2개팀) 및 본선 발표를 통해 선발된 우수팀(10팀) 등 총 12팀을 시상했다.
대상은(기술창업분야) Growith팀(수질관리를 위한 자율주행 분수: PaDO), (일반창업분야) a-3팀(만화와 게임이 어우러진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the-T)가 차지했고, 최우수상(기술창업분야) 오물오물팀(자율주행 쓰레기 수거 보조 로봇 : 오무리) (일반창업분야), Primitive_A팀(사진인식 AI로 뜨개 도안을 추천하는 특화플랫폼: 뜨개랑)이 차지했다.
임경호 총장은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미래 창업가로서의 잠재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며 "예비창업자 발굴과 창업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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