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긴급구조통제단 운영사례 발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서천소방서 |
서천소방서(서장 김희규)가 소방청이 주관한 2024년 통제단 운영 등 개선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개선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천소방서는 충남소방본부 대표로 참가해 이광복 소방경이 발표자로 나섰다.
'재난 초기 통제단 골든타임'을 주제로 한 발표는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광복 소방경은 "발표 준비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의 노력과 협업의 결과"라며 "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소방 중심의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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