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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어린이 안전골든벨에 참여한 학생이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 임효인 기자 |
탈락의 쓴맛을 간직한 채 탈락석으로 옮겨간 학생들은 그곳에서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얻기도. 공주 어린이 안전골든벨을 위해 공주소방서가 마련한 심폐소생술 체험이 그것. 소방관의 시범을 본 학생들은 신고자 지목부터 호흡 확인, 심폐소생술 마네킹 흉부압박, 인공호흡까지 진지하게 체험을 진행. "탈락해서 아쉬웠는데, 이런 것을 해 볼 수 있어서 좋다"는 학생들 반응.
○… "시장님과 사장 찍을 사람" "저요!"
시상식 이후 "시장님과 사진 찍을 사람 나오라"는 사회자의 말에 학생들이 "저요"를 외치며 우르르 최원철 공주시장에게 달려가. 환호하며 바짝 다가간 학생들의 호응에 최 시장 환한 표정으로 맞이. 앞선 식순에서 단체사진 촬영을 했지만 또 한 번 찰칵. 해맑은 어린이들을 지켜보던 곽성열 사회자 "대한민국의 미래, 공주의 찬란한 보석"이라고 칭찬.
○… 실수의 아쉬움에 눈물도
잘하고 싶은 마음만큼 아쉬움도 큰 법. 생각했던 답을 미처 적지 못하고 탈락하자 눈물. "괜찮아, 다음에 더 잘하면 돼"라는 사회자 위로에 서러움 커져 한동안 자리 못 떠나기도. 장려상 수상 소식으로 마음 달래며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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