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청송군) |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치매 안심 센터들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치매 극복관리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내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청송군 치매 안심 센터는 치매 인식 개선, 지역 특화 사업, 실종 예방 프로젝트, 치매 공공 후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청송군 치매 안심 센터는 치매 환자 쉼터,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가족교실·자조모임, 치매 보듬 마을 2개소 운영,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인지 강화 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60세 이상 치매 조기 검진 2068건, 맞춤형 사례관리 374명의 성과를 올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내년에도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치매 걱정 없이 더불어 살기 좋은 청송군을 만들어가겠다.치매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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