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학교가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이날 행사는 밴드부 학생들의 연주를 시작으로 기악앙상블 연주, 사물놀이, 리듬합주, 무용 등 그동안 익혀온 재능을 맘껏 발휘했다.
또한 마을기획단의 팬플룻, 첼로 연주와 안단테 합창단의'어느 봄날'등의 노래가 체육관에 울려 퍼지며 참여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보탰다.
특히 감물초는 이날 발표장 한쪽에 교육활동 및 가족 사진과 학생들이 만든 책'감물초가 진짜 즐거울 수 밖에 없는 이유'와 아이(IU)유학 주민프로그램 작품들을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도 선사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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