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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2024 공주 어린이 안전골든벨에서 어린이들과 최원철 공주시장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임효인 기자 |
공주시가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4개 초등학교(공주교대 부설초·중동초·신월초·신관초) 3~6학년 109명이 참여했다. 당일 예선과 본선을 모두 치렀으며 조수민 학생을 포함한 총 21명이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행사는 개회식, 내빈소개, 인사말씀, 기념촬영, 퀴즈쇼 1부와 2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원철 공주시장, 강석광 공주시 시민자치국장, 구기남 공주교육청 교육장, 중도일보 최재헌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진행은 곽성열·변자민 아나운서가 맡았다.
본격적인 퀴즈쇼 1부는 연습문제 전원 정답으로 순탄하게 출발했다. 등·하굣길 가장 위험한 문제를 묻는 문제를 가뿐히 맞혔지만 이어진 식용유 사용 중 화재 발생 대처법을 묻는 3번 문제서 첫 대거 탈락자가 발생했다. 계속해 테러의 종류, 해외여행 시 여권 도난·분실 시 대처 요령 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으며 속속 탈락자석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학생들이 늘었다.
37명의 예선 진출자가 확정되고 이어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추운 겨울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양손을 주머니에 넣어 동상을 방지하면서 걸어야 한다'는 OX 퀴즈를 모두 맞추면서 다시 한번 기회를 얻게 됐다. 정답을 맞힐 수 있게 기도하거나 탈락한 친구를 응원하는 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퀴즈쇼 2부 본선에선 보다 어려운 문제가 출제됐다. '아이가 열이 나고 몸이 굳으며 손발이 떨리는 열성 경련을 일으킬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성폭력 관련 신고 전화', '등산 중 낙뢰 시 행동요령' 등을 묻는 문제가 이어졌고 골든벨을 울린 퀴즈왕 후보가 조금씩 좁혀졌다. 장려상과 우수상을 받은 수상자도 정해졌다.
계속해 '과호흡증후군의 응급처치에 사용되는 것'을 묻는 문제에서 정답 '비닐봉지'를 맞추며 최종 2인이 가려졌다. 퀴즈왕은 바로 다음 문제서 탄생했다. LPG와 LNG의 무게에 대한 OX 퀴즈에서 신관초 5학년 학생과 답변이 갈리면서 조수민 학생이 최종 골든벨을 울렸다.
조수민 학생은 시상식에서 "받을 줄 몰랐는데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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