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감곡면, 2024년 클린업 활동 우수단체 시상

  • 전국
  • 충북

음성 감곡면, 2024년 클린업 활동 우수단체 시상

자유총연맹 감곡면분회 최우수상…새마을회 등 3개 단체 우수상

  • 승인 2024-11-30 11:0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감곡면 클린업 활동 시상식 열려
감곡면 클린업 활동 시상식. 사진 왼쪽부터 자유총연맹 감곡면분회, 감곡면 걷기협의회, 감곡면장, 감곡면 자연보호협의회, 감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음성군 감곡면은 29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관사회단체장회의에서 2024년 클린업 활동 우수단체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클린업 활동은 감곡면 기관사회단체들이 행정복지센터와 협약한 장소를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지역 환경정화 활동이다.

올해 최우수상에는 자유총연맹 감곡면분회가 차지했으며, 감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걷기협의회가 우수상을 받았다.

감곡면분회 황용구 회장은 "매월 주말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에서 맡은 지역을 청결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상섭 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클린업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모든 기관사회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은 주민들에게 모범이 되며 깨끗한 감곡면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감곡면에서는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자유총연맹 감곡면분회를 비롯해 고향사랑청년회,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감곡지회, 샘물교회, 빈첸시오회, 라이온스 클럽, 감곡중학교 등이 클린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설] 금리 0.25%p 인하, 경제 살리는 마중물 삼아야
  2. [사설] '대전투자금융' 지역 경제 활력소 되길
  3. 저렴하고 다양한 메뉴… 한남대 학생식당 인기
  4. 마음모아 한마음되는 김장나눔
  5. 2024년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
  1. [현장취재]충남대학교 동문 언론인 간담회
  2. 금연구역 흡연…내년부터 과태료 5만원 상향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11월29일 금요일
  4. 한국시니어모델협회와 함께 하는 '사랑의 짜장면 나눔봉사
  5. 대전시의회 혁신자문위원회, "혁신 입법 담당직 신설로 혁신정책 발굴해야"

헤드라인 뉴스


AIDT 제동 걸리나… 교과서 지위 박탈 법안 국회 교육위 통과

AIDT 제동 걸리나… 교과서 지위 박탈 법안 국회 교육위 통과

교육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디지털교과서·이하 AIDT) 전면 시행이 위기에 직면했다. 교과서의 지위를 교육자료로 변경하는 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정책 방향이 대폭 변경될 수 있는 처지에 놓였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28일 열린 13차 전체회의에서 AIDT 도입과 관련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주요 내용은 교과서의 정의에 대한 부분으로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에 따라 현재 '교과서'인 AIDT를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것이 골자다. 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모든 학교가 의무..

"라면 먹고갈래?"… 대전시, 꿈돌이 캐틱터 입힌 라면 제작한다
"라면 먹고갈래?"… 대전시, 꿈돌이 캐틱터 입힌 라면 제작한다

대전시가 지역 마스코트인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상품으로 '꿈돌이 라면' 제작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관광공사·(주)아이씨푸드와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 및 공동브랜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전 꿈씨 캐릭터 굿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정체성을 담은 라면제품 상품화'를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가 참석했다. 이에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공동 브랜딩, 판매, 홍보, 지역 상생 등 상호 유기..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가 30년 묵은 숙제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도의회, 태안군, 충남개발공사, 하나증권, 온더웨스트, 안면도 주민 등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성현 도의회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김금하 안면도관광개발추진협의회 위원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하나증권 지주사인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도 참석,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면도 관광지 3·4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금연구역 흡연…내년부터 과태료 5만원 상향 금연구역 흡연…내년부터 과태료 5만원 상향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