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제공=함안군> |
이번 경진대회는 재난환경의 복합·다양화로 인해 안전 사각지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읍·면이 중심이 돼 국민에게 안전 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안전 전달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사례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전심사가 진행됐다.
함안군은 본선에 진출해 최종 심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읍·면 단위의 안전 개선모델을 구축하는 성과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함안군 안전협의체와 협력해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복지와 안전 서비스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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