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이장가족 한마음대회<제공=의령군> |
이번 행사는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장 상호 간의 친목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해 박상웅 국회의원, 권원만 도의원, 오민자 의령군의회 부의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13개 읍·면 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의령군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개회식에 이어 이장들의 화합과 교류를 다지는 화합의 장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도·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가례면 주덕윤 이장을 비롯한 45명의 이장이 표창을 수상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윤 의령군 이장협의회장은 "마을을 위해 헌신하시는 이장님들 덕분에 의령 곳곳에 따스한 정이 흐른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의령군 발전을 위해 이장들이 최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이장들의 역할과 노고를 치하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이장 협의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의령=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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