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제9회 사회복지인의 행복한 동행<제공=산청군> |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승화 산청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의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 여기 살아요! 같이 누리는 산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복지증진에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6명이 군수 표창(3명)과 군의회 의장 표창(3명)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또한, 참석자들은 임수희 브랜딩과말하기 연구소 대표의 '셀프 소통을 통해 행복한 인생'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받았다.
이어 오정인 배짱이 섹스폰 동호회 회원의 재능기부 공연, 줌마홀릭댄스 팀과 지역가수 공나희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승화 군수는 "현장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실무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와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따뜻한 복지 산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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