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참석자 모습 |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11월 27일 대강당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지역사회는 든든해집니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복지관은 함께 한 인연이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이 되고 힘이 되며 그 힘이 이웃에게 전달돼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하면서 사회복지 실천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마음을 담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감사함을 전하고 함께 했던 일상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사회복지사가 감독이 되고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영화제'도 진행했고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영화제는 총 6작품을 출품했으며 복지관의 유튜브인 시시콜콜TV를 통해서 공유할 예정이다.
이밖에 2016년에 개관하면서 함께 성장했던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꿈 많은 청년이 될 수 있길 기대하며 졸업식을 진행했으며 그동안 만났던 사회복지사들이 한 명씩 졸업장을 전달하면서 앞날을 응원하는 시간이 됐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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