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한 4.5m 대형 트리는 화려한 조명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3.6m 트리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2.1m 트리는 6가지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천안예술의전당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크리스마스 기념공연, 2024 송년음악회 'KBS교향악단 합창교향곡', 2025 신년음악회 '비엔나 요한 스트라우스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기획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아름답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 속에서 방문객 모두가 따뜻한 연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근심은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평화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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