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군수가 버스 승강장에 설치된 방풍막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방풍막은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을 중심으로 주요 노선 15개소에 설치됐다.
관내에는 현재 스마트 버스승강장 2개소가 운영 중이며 온열벤치도 32개소에 설치돼있다.
이번 방풍막 설치는 기존 시설과 함께 한파 속 군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재영 군수가 27~28일 이틀간 틈틈이 관내 승강장을 찾아 방풍막 설치 상태와 온열벤치 작동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그러면서 이 군수는 현장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사항과 추가 개선 요구를 청취했다.
이 군수는"앞으로도 승강장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은 물론 부족한 부분 보완을 통해 겨울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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