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여성단체 협의회가 지난 27일 자매결연도시인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앞서 고창군과 정선군은 지난 7월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의 여성단체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 활동을 통해 여성 권익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함께하기로 했다.
또 정선군의 대표 관광지인 스카이 워크, 정선 아라리촌, 정선아리랑시장 등을 찾아 다양한 정선군의 문화를 체험하고, 강원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뮤지컬 '아리 아라리'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선 교류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고창군과 정선군의 여성 리더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