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시니어모델협회 나나영 회장 등 22명의 회원이 참여해 노래와 춤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손 마사지와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 마음에 온기를 전달했다.
이상규 짜장면 자원봉사자는 “전날부터 준비한 재료로 당일 직접 제면하고 짜장소스를 만들어 짜장면을 제공해드렸다”며 "어르신들과 직원들, 그리고 오늘 함께 한 봉사자들이 맛있게 드시며 웃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상규 자원봉사자는 “나눔활동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정기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