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영웅 소방관 시상식 사진(윤성열 소방장) |
영웅소방관은 소방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에쓰-오일(S-OIL)이 후원하여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오늘 오전 11시에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호텔에서 개최된 '2024 영웅소방관 시상식'에서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된 윤성열 소방장은 그 공을 인정받아 소방청장상을 수상하고, 5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진천소방서 또한 영웅소방관을 배출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윤 소방장은 2010년 구조특채로 임용돼 소방공무원으로 15년간 재직하여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섰다.
윤성열 소방장은"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동료 선·후배 직원들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소방관 본연의 역할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