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폭설 대응 긴급 회의 진행. |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상특보가 대설주의보에서 경보로 격상되자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설 기상 전망, 대설 대비 부서별 주요 조치사항, 주요 도로 제설상태 등을 보고 받고 대설 대비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김 시장은 "이천 시민들이 대설로 인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요 도로 등 제설 작업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피해 발생시에는 대응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응급 복구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시 누적 강설량은 최대 43cm(백사면)를 기록해, 시는 시청 본청 부서 직원들을 읍면동으로 추가 파견하여 제설 작업을 지원하고 대설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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