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28일 대전부르스주조 농업회사법인(유)(대표이사 김나영)과 '희망2025나눔캠페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보조라벨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대전부르스주조와 함께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기간 62일 동안 대전부르스주조는 '93,황금곳간' 제품에 사랑의열매 로고가 그려진 라벨을 부착해 시민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대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집중모금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실시하게 된다.
김나영 대전부르스주조 대표이사는 "대전사랑의열매와 함께 나눔을 알리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올해도 희망 나눔 온도가 100도를 훌쩍 넘어 대전의 많은 우리 이웃들에게 더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대전부르스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희망나눔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해주신 대전부르스주조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주신 사랑에 힘입어 올해도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전부르스주조는 2020년 설립한 대전의 대표적인 막걸리 제조 향토기업으로, 이번 보조라벨을 부착하는 '93, 황금곳간' 은 2022 대전 세계지방 정부연합(UCLG) 총회 공식 만찬주로 채택돼 세계인들에게 대전의 맛을 각인시키며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됐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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