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리더 산실 미래정경아카데미 16기 수강생 모집

  • 정치/행정
  • 대전

오피니언 리더 산실 미래정경아카데미 16기 수강생 모집

내년 3월 20일 개강 7월까지 대장정
정치 등 20주강의…최대 110명 선발
"세계를 향한 韓최고 네트워크 지향"

  • 승인 2024-11-28 15:20
  • 수정 2024-11-28 15:25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clip20241128145734
미래정경아카데미 총원우회장 이취임식 모습.
중부권 최대의 오피니언 리더 양성기관인 미래정경아카데미(이하 미정아)가 16기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미정아 16기는 2025년 3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대전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대전대한방병원 옆)에서 열린다.

모집인원은 80명에서 최대 110명이며 수강대상은 현역 지방자치 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등이다.

각계각층 사회단체별 리더와 경제인과 공무원 등도 지원할 수 있다.



선발 방식은 입학지원서를 제출하고 미정아 전형위원회가 시행하는 모두 세 차례 전형을 통과하면 원우가 될 수 있다.

문의는 한국공공행정연구원(☏042-483-5117)으로 하면 된다.

김성완 한국공공행정연구원 이사장은 "지난 16년간의 역사와 전통은 물론 브랜드 파워까지 자랑하는 충청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계 리더의 산실인 미정아 제16기가 2025년 3월 20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개강한다"며 "20주 동안 국내 최고 강사진 강의와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동
KakaoTalk_20241125_181222779
김성완 한국공공행정연구원 이사장
기 수강생 및 1500여명의 총원우회원우님들과 단단하고 소중한 네트워킹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정아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홍조근조훈장 서훈을 받은 미정아는 전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멤버십 네크워크 그룹을 지향한다"며 "다시한번 존경받는 리더를 꼭 모시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정아는 미래정경아카데미 총원회와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사)한국공공행정연구원이 주관하며 20년 가까이 충청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계 리더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다.

2009년 미래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닻을 올린 미정아는 1기부터 15기까지 수강생 1500여 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정치권 진출은 물론 지역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해 각계각층에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미정아를 거쳐 간 인사로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장종태 의원, 박병석·강창희 전 국회의장, 허태정·염홍철·권선택 전 대전시장, 심대평 전 충남지사, 이상민·홍문표·박영순·이은권·이재선·김두관·이정현·김용태 전 의원 등이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수현 "세종 행정수도 서울 경제수도…李 의지확고"
  2. 2025 자전거 타고 '행복도시 명소' 투어....4월 26일 열린다
  3. [박현경골프아카데미]백스윙 어깨 골반 회전! 당기서, 누르고, 돌려주세요
  4.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매각부지 활용안 찾는다
  5. 천안검찰, 2만5000원에 롤 계정판매 사기 혐의 '벌금 50만원' 구형
  1. 대전교통공사, 장애인의날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무료운행
  2. 세종 아파트값 1년 5개월만에 상승 전환…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 향후 상승 관측
  3. 세종충남대병원 서정호 교수, 학대예방경찰관 대상 교육 실시
  4. 대전경찰청-카이스트,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협약 체결
  5.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기동순찰대 현장간담회…직원 노고 격려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일단 용산 다음은 靑…" 발언에 충청반응 싸늘

이재명 "일단 용산 다음은 靑…" 발언에 충청반응 싸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집권 시 일단 용산 대통령실을 집무실로 쓸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 단계로는 청와대를 신속히 보수해 들어가고 최종적으로는 개헌을 전제로 세종시로 이전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6·3 조기대선 정국에서 차기 대통령 집무실 위치가 뜨거운 화두로 오른 가운데 그가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으로 주목된다. 이 후보는 18일 오후 MBC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나와 '만일 당선되면 대선 직후 대통령 집무를 어디로 시작할 것이냐'는 김경수 경선 후..

문턱 더 낮아진 재개발·재건축…대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활로 기대
문턱 더 낮아진 재개발·재건축…대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활로 기대

국토교통부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기존보다 쉽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정을 조정한다.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요건에 무허가 건축물을 포함하고, 재건축진단(옛 안전진단)은 세부평가 항목을 늘려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문턱을 낮추는 게 골자다. 대전에서도 노후아파트 재건축 추진 움직임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관련 절차 진행에도 활로가 뚫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토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시행령' 하위법령 개정안을 1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발표했다.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재건축진단 기준' 하..

대전시 "전국유일 결혼·출산 지표반등…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대전시 "전국유일 결혼·출산 지표반등…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대전시가 저출산과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 속 전국에서 유일하게 결혼과 출산 지표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 기업유치 및 다양한 청년 우선 정책이 빛을 발한 것으로풀이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과거의 대전은 교통과 주거 등 인프라 측면에서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가 짙었다. 그러나 지금 대전은 행정당국의 '기업 유치-대전 정착-결혼-육아-노인 복지'로 선순환 정책이 자리를 잡으면서 청년 세대에게 '살고 싶은 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했다. 대전 청년 정책의 효과는 통계 지표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통계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책 읽기 좋은 날 책 읽기 좋은 날

  •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