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정경아카데미 총원우회장 이취임식 모습. |
미정아 16기는 2025년 3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대전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대전대한방병원 옆)에서 열린다.
모집인원은 80명에서 최대 110명이며 수강대상은 현역 지방자치 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등이다.
각계각층 사회단체별 리더와 경제인과 공무원 등도 지원할 수 있다.
선발 방식은 입학지원서를 제출하고 미정아 전형위원회가 시행하는 모두 세 차례 전형을 통과하면 원우가 될 수 있다.
문의는 한국공공행정연구원(☏042-483-5117)으로 하면 된다.
김성완 한국공공행정연구원 이사장은 "지난 16년간의 역사와 전통은 물론 브랜드 파워까지 자랑하는 충청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계 리더의 산실인 미정아 제16기가 2025년 3월 20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개강한다"며 "20주 동안 국내 최고 강사진 강의와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동
김성완 한국공공행정연구원 이사장 |
이어 "미정아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홍조근조훈장 서훈을 받은 미정아는 전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멤버십 네크워크 그룹을 지향한다"며 "다시한번 존경받는 리더를 꼭 모시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정아는 미래정경아카데미 총원회와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사)한국공공행정연구원이 주관하며 20년 가까이 충청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계 리더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다.
2009년 미래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닻을 올린 미정아는 1기부터 15기까지 수강생 1500여 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정치권 진출은 물론 지역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해 각계각층에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미정아를 거쳐 간 인사로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장종태 의원, 박병석·강창희 전 국회의장, 허태정·염홍철·권선택 전 대전시장, 심대평 전 충남지사, 이상민·홍문표·박영순·이은권·이재선·김두관·이정현·김용태 전 의원 등이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