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25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1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68.7로 전월(72.0)보다 3.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2월(86.3)과 비교하면 17.6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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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별로 보면 제조업은 전월(75.2)보다 0.9포인트 상승한 76.1을 기록했고, 비제조업은 전달(69.3)보다 6.9포인트 하락한 62.4로 나타났다. 비제조업 중 건설업은 62.5로 전월(66.7)보다 4.2포인트 내렸고, 서비스업은 62.4로 전달(69.6)보다 7.2포인트 떨어졌다.
이밖에 10월 기준 지역 내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6%로 전월대비 0.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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